뉴스에서 교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슈들이 많이 나오고 교사일은 그만두는 등 정말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는데요. 이번에 또 한번 학교에서 논란이 되는 영상이 나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명 짝다리 여고생이라고 불리는 고등학생이 교사에게 대드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교사에게 대드는 짝다리 여고생
이 사건 영상은 작년 3월에 벌어진 일인데 이번에 유튜브에서 퍼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년의 남성교사가 짝다리 여고생에게 '들어가' 손짓을 하고 큰소리로 소리치자 짝다리 여고생은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도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 라고 따집니다. 그리고 나서 여고생은 " 저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아니에요. 왜 머리채를 잡으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교사는 " 네 가방 잡았다. 가방끈에 네 머리가 꼬여 있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짝다리 여고생은 본인의 머리채를 잡았다고 항의했는데요. 이 사건 영상의 발단은 짝다리 여고생이 수업시간의 매점을 갔고 그것이 남성 교사에게 적발이 되어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여고생의 태도가 정말 보는이를 어이없게 만드는데요. 선생님 앞에서 당당하다는듯 짝다리를 짚고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더라고요. 교권이 무너져도 이렇게 무너졌나 싶고 이러한 일들 때문에 많은 교사들이 그만두는 이유중에 하나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 영상 보시는 어떠한 생각이 드셨나요?
짝다리 여고생 현재 상황
영상 속에 나온 짝다리 여고생은 현재 개인 사정으로 자퇴를 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상을 찍은 학생도 자퇴를 했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그 당시 선생님과 여고생은 오해를 풀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다가 학교를 자퇴했다고 하는데요. 글쎄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자퇴를 한 상황이고 지금은 여고생이 그 선생님에게 죄송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영상의 학교는 경기도의 한 특성화고교에서 작년 3월 달에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런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진심으로 교사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