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님이 최근에 이혼을 했습니다. 남편이었던 아나운서 최동석 님과 결혼생활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여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나운서 사내커플로 시작하여 결혼까지 골인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이러한 일이 벌어져서 많이 놀랐는데요. 이혼을 한 후에도 각자 SNS로 심경을 토로하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박지윤 최동석 공개연애 후 결혼
박지윤님과 최동석 님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지내오다가 사내 비밀연애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2006년 연말시상식에서 박지윤 님이 공개인 듯 공개 아닌 최동석 님을 언급하며 열애설이 퍼졌습니다. 그리고 최동석 님의 싸이월드에 비공개로 한 연애사진이 유출되어 공식적으로 연인을 선언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박지윤 님은 2008년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여 더 이상 사내커플이 아닌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박지윤 님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성공을 하고 2009년 최동석 님과 결혼을 하였고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동석 님의 건강문제로 어쩔 수 없이 KBS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박지윤 님과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이사를 하여 쭉 지냈습니다. 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을 줄 알았던 커플이 이렇게 갑자기 이혼을 발표해서 정말 충격적이었는데요. 이혼 사유는 정확하지 않아 현재 루머가 유포되고 있고 각자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박지윤 최동석 이혼 이유
박지윤님과 최동석 님이 이혼을 상황에서 온갖 추측기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각자의 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박지윤님이 바람을 펴서 이혼을 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서 이에 대해 박지윤 님이 언급을 했는데요.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다고 하며 진실이 아닌 말과 글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유포한다면 법적 대응까지 하겠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박지윤 님 SNS글을 본 최동석 님은 짧게 한마디를 남겼는데요."사람이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 이글이 의미하는 게 무엇일까요? 최동석 님의 이 짧은 의미심장한 글이 아마도 본인의 심경을 토로해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최동석 님은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등 수차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온갖 추측성 의견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 맞는 한쌍 같아 잘 살 줄 알았는데 이렇게 14년 만에 이혼을 하여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앞으로 두 분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