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패티김이 오랜만에 예능가요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 너무 반가웠는데요. 올해 85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적이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는데요. 저도 보면서 너무 멋있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았습니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패티김이 별세를 했다는 루머도 생겼는데요. 오늘은 패티김의 프로필과 근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티김 프로필 노래 국적
가수 패티김의 본명은 김혜자입니다. 1938년 2월 28일 출생을 하였고 올해 만 85세 입니다. 아무래도 패티김의 외모가 굉장히 이국적이어서 국적이 외국이 아닐까 의심이 될 수 있겠지만 서울 출생 한국 국적입니다. 다만 2번째 남편이 이탈리아 사람으로 이름은 아르만도 게디니와 1976년에 결혼을 하여 혼혈인 둘째 딸과 첫 번째 남편 길옥윤과 사이에서 낳은 장녀가 있습니다. 패티김은 1958년 미 8군 무대에서 데뷔를 하였고 지금도 큰 키에 속하는 168cm의 신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나 패티김은 공식적으로 2013년 은퇴를 하였는데요. 하지만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패티김은 은퇴 후에도 가끔씩 방송출연을 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무대를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패티김 최근 근황 불후의 명곡
패티김의 최근 근황으로는 어제인 25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을 하여 아직까지 디바의 모습을 보여주며 8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정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나이가 들어 생긴 흰머리 또한 패티김에게는 스타일리시하게 보였습니다. 이날 패티김은 '초우'를 불러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했고 '이별'이라는 노래로 관객들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패티김의 무대를 보면서 많이 울컥했는데요. 노래를 부르면서 느껴지는 진솔한 마음이 너무 진정성 있게 다가왔습니다. 항간에 떠돌았던 패티김 별세라는 말은 말도 안 되는 100% 루머였고 지금까지도 건재하며 영원한 디바로 우리에게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