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빈대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요. 뉴스에도 많이 보도되고 있는 빈대포비아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 예방법 그리고 빈대 퇴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포비아
빈대는 전세계적으로 약 110여 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흡혈을 하는 빈대와 그렇지 않은 빈대가 있다고 하죠. 우리나라에는 이 두 가지 종류에 빈대가 서식을 하고 있는데요. 흡혈을 하는 빈대는 주로 야행성이며 밤이나 새벽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빈대는 매트리스 틈처럼 어둡고 좁은 공간에 숨어 있으므로 공공장소나 시설이 오래된 곳에서는 각별히 주의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물린자국
주로 빈대에 물리게 되면 물린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는데요. 물린 자국의 특징으로는 일렬로 문 자국을 볼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동그라미나 삼각형의 피부발진모양이 생기기 때문에 이점을 꼭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빈대에 물리면 수포나 황반등의 피부병이 생기는데요.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하게는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쇼크상황까지 초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빈대 물렸을 때 치료방법
빈대는 보통 야행성을 띄고 있어 자고 있을 때 빈대를 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과 다리처럼 보이는 곳을 물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마찬가지로 얼굴과 목도 빼놓을 수 없겠죠. 하지만 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경우도 있지만 개인의 따라서 최대 2주정도에 잠복기 후에 빈대 물린자국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 빈대에 물렸는지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빈대에 물렸을때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게 바람직하고 그 밖에도 빈대 물린 곳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빈대 퇴치법 예방법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공공장소에서 빈대에 물렸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공공장소 빈대 퇴치법으로는 살충제를 뿌려 빈대를 제거하는데 화학적인 살충제 이므로 보호장비를 갖춰 사용을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살충제는 일반 가정집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려운데요.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침구류나 옷 그리고 커튼 등을 스팀 열처리를 하여 퇴치를 해주어야 하는데 한번 생긴 빈대는 쉽사리 제거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는 빈대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을 가는 경우에 빈대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캐리어의 물건들을 침대와 가까이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고 최대한 밀봉한 상태에서 가져온 짐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후에 짐들은 꼼꼼히 소독을 해주는것이 빈대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 되겠습니다.